각국의 양어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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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6-25 오후 1:18:57 | 조회수 | 765 |
hansungtrade@gmail.com | 작성자 | 관리자 | |
위쪽부터 1. 중국의 양어장 : 중국은 넓은 영토의 영향으로 수산물의 60%가 담수어입니다. 중국인들의 식문화는 코스식으로 이루어져 코스중 1가지는 반드시 수산물일정도로 수산물의 소비가 활발합니다. 더욱이 환경에 대한 지각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최근 경제발전과 환경문제로 인해 점차 양식허가가 줄어드는 상황이며, 특히 석탄등의 원료를 사용해 CO2가 다량배출되는 온실양식장의 경우 2015년 대부분 폐쇄되었습니다. 향후 중국 각지의 담수호에서 대량양식되는 가두리양식장도 환경문제로 인해 폐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고 사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어분의 가격도 오르는 추세라 그동안 값싸게 먹어왔던 수산물의 가격이 폭등할 것도 염두에 둬야합니다. 2. 태국의 양어장 : 태국은 축복받은 아열대성 기후로 사시사철 먹이섭식이 가능합니다. 년중생산의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동면을 해야 더 맛있는 어류에게는 단점으로도 작용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가 높은 새우양식이 대량으로 이뤄지며, 드렁허리, 자라, 악어등 특수 수산물을 양식해 주변국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3. 대만의 양어장 : 대만은 아시아의 4대 용으로 불릴만큼 경제가 일찍 발달하였으며, 1990년대 수산물을 대량으로 수출했던 수산강국입니다. 2000년대 초반 중국본토의 수출개방으로 그 명성이 시들었지만 그 전까지 우리나라에 틸라피아(월남붕어)등을 대량으로 수출하였습니다. 섬이라는 단점때문에 담수어가 생소할것이라 생각되시겠지만 담수어소비량이 우리나라보다 많으며, 자국내에서도 많은 양식장이 있지만 경제발전으로 인한 높은 가격으로 대량으로 수출하기엔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어족자원보호를 위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사료의 원료인 어분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미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추세가 변화되고 있으며 양식기술을 발달시켜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각국의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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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1 | 각국의 양어장.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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